[아뚱] 2월 4일~5일 남양주 1박2일 여행 (2부) 숲속의 이야기

2월 4일~5일 남양주 1박2일 여행 (2부)

오늘은 어제에 이어 남양주 1박2일 여행 2부 펜션편입니다.

1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간단하게 장을 보고 펜션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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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숲속 이야기 펜션'

2017.2.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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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이야기에 객실은 대부분 꽃 이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데이지 / 라일락 / 팬지 / 카라 / 수선화 / 쟈스민 / 라벤더 / 로즈마리 / 스위트룸  / 수련관

온라인상으로도 이렇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예약한 방은 스위트룸(별채)

홈페이지에서도 바로 실시간 예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펜션 주변 관광지로

축령산 자연 휴양지 / 스타힐 리조트 / 몽골 문화촌 / 비금리 계곡 / 아침고요 수목원

저희는 남자들끼리만 갔기에 관광지는 가지 않았지만

연인 & 가족 모임에는 갈 곳이 많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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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여행일정으로 들어가서

점심 식사를 하고 차를 타고 '숲속 이야기' 로 출발~

가는길은 험란합니다. 비포장 길에 하얀 눈.. 집에 돌아갈 수 있을지...

한참을 달려 도착한 펜션 안내소

일단 제일 큰방을 예약했기에 사장님이 다음분들은 언제오시냐고 물으시길래;;

저희들 : 아...저..저희..4명만...원래...몇명인데  이런쿵..저런쿵..

사장님 : 아....예... 크게 쓰시면 좋죠;;

하시고 바로 들어가시라고 하시네요 ~

안내소 풍경

하얀 눈과 맑은 공기가 참 좋네요~

그리고 밤에 눈이 올거같다고 사장님께 말씀드리니

펜션 손님들을 위해 사장님께서 눈이 오면 바로 재설작업 하신다고 하시네요

다행입니다.

그리고 예약 확인을 한 후에 이번에 묶을 숙소로 들어갑니다.

스위트룸은 안내소 바로 옆에 위치되어있어요

주차장은 따로 있지만 거리가 가까워서 차는 안내소에 세우고 짐만 들고 갔네요

요건 우리 옆에 있는 다른 별체

다른 방으로 가려면 저 높은 길을 올라가야 됩니다

여기가 스위트룸 입니다.

계단을 올라 오른쪽으로 간후

똑똑똑!!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좌측에 침대방/정면에 침대방/우측에 거실&부엌이 있습니다.

현관문 바로 앞에 있는 쇼파

그리고 가운데 에어컨

현관문 바로 옆에도 어? 여기에도 티비가 있네요? ㅎㅎ 여기는 추워서 나오질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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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 보이는 침대방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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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있는 큰 침대방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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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룸에서 제일 큰 거실 겸 부엌 #03

정말 넓습니다. 한20명이 때로 잠을 자도 될듯하네요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위치한 화장실

그리고 화로

앞쪽에는 티비 및 노래방 기계

개인 바베큐장으로 이동가능한 문도 설치되어있고요

바닥은 정말 델정도로 뜨거운데 웃풍이 심하더군요

그리고 창문이 있는곳도 찬바람이 심하게 들어왔어요..ㅠㅠ

그래서 전 제일 안쪽에만 있었습니다. ㅎㅎ

자 이제 들어왔으니, 바로 세팅을 해야지요.

'소주 + 맥주 + 육포 + 과자 + 장조림 통조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방 첫 스타트 동생님

스위트룸은 이렇게 노래방 기계가 따로 있고요 최신곡은 2008년도까지입니다.ㅎ

테라스 및 개인 바베큐장 #04

개인 바베큐장입니다.

스위트룸은 이렇게 따로 바베큐를 할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로 오면 정말 좋을 곳이네요

돌아가는 길이 걱정 되길래 한컷..

숲속의 이야기 스위트룸에 대해 정리하자면

많은 인원이 와도 지내기에는 불편함이 없는 펜션입니다.

침대방2개와 큰 거실이 있기에  잠을 자는것도 문제 없을것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이 펜션에서 제일 좋은점은 화장실이 3개라는거죠.

하지만 화장실들이 너무 춥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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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는 바로 "바베큐"

'좋은 사람들과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여행'

인연이란 묘한거 같네요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여행도 함께하고, 즐겁게 웃고 함께한다는것이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비록 이번 여행은 4명만 참석한 여행이엿지만 8명이 다 모이는 날을 바라면서

이번 여행을 마무리 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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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다음날 아침 9시

헉!!

하늘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하네요.

서둘러서 짐을 챙기고 부천에서 점심 식사후 다들 집으로..

2017년 첫 여행 좋은 추억 / 남양주 / 숲속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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