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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들 어항안에 들어가다.


이전 포스팅에서 산소 공급기와 스폰지를 연결 후 두자광폭에 있던 물을 넣어주었습니다. 아무래도 두자광폭 어항은 근래 물깨짐도 없었고, 생이새우들도 같이 살고 있었기에 반달 어항에 두자광폭 물을 반정도 넣어준거 같네요.


그리고는 일주일이 지난후에 블루벨벳새우와, CRS, 설화(새우 먹이)를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이전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요즘은 주문하면 당일 배송이 되기에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괜찮은거 같아요. 만약 사착을 했을경우에는 사진을 찍어 보내주면 업체에서 다시 보내주기도 합니다.


어제 주문한 블루벨벳새우와 CRS, 설화가 도착.

제가 이번에 주문한 친구들은 블루벨벳 5마리, 입문용 CRS 5마리 그리고 새우먹이 설화를 주문했습니다.

밖이 추웠니?? 꺼내자마자 포장지에 습기가 차네요. 사실 택배는 오후에 왔는데 집사람이 택배가 새우먹이인줄만 알고 그냥 밖에 방치시켜놔서 그래요. 얼마나 추웠을까...

하지만 사착 하나 없이 건강한 녀석들로만 온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새우들을 주문하면 저렇게 수초 하나씩 넣어 주시네요. 저 수초들도 잘 심어놓았습니다.^^

새우 먹이(SNOW FOOD)설화

2016.06월에 만들어진거네요. 그런데 제가 인터넷에 설화를 검색했을 때는 길죽한 형태였는데 이 설화는 분말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밥을 주면 어항에 눈이 내리는것처럼 되네요.

이제 물맞댐 시간입니다.

봉지채로 둘다 넣어주었습니다.

너무나 조금한 CRS 들

한시간 정도후에 새우들 투입. 총 10마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아직 암숫놈을 잘 가려내지는 못하지만 블루벨벳은 암놈2마리 숫놈3마리같고요. CRS는 너무 조금해서 알수가 없네요. 그리고 새우들이 낯가림이 심한지 통 얼굴을 안보여줍니다. 특히 CRS는 5마리를 한번에 보기가 너무 힘들고요. 하지만 처음 키워보는 새우들이라 항상 신경이 쓰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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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일후에 제일큰 블루벨벳 새우 한마리가 용궁을 가버렸네요. 5마리중에 제일큰 블루벨벳이고 암놈이였기에 치비를 기대했지만.. 보내주었습니다. 이제 남은 블루벨벳4마리한테 기대를 해봐야죠 머..


물생활 시작하면서 생이새우들은 키워보고 폭번도 해봤지만 블루벨벳과 CRS는 어떻게 될지. 종종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다음 포스팅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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