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 타프 스크린/타프 스크린/타프쉘/캠핑마인드

UNDUS 쉘타프스크린 Natural edition

늦은감이 있지만 제가 3계절 주텐트로 사용하는 쉘타프스크린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쉘타프스크린은 2014년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문제없이 잘사용중이며, 판매처는 캠핑마인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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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쉘타프스크린 2차 공구때 구매를 했어요. 거의 초창기 모델이다 보니, 지금 판매되고 있는 쉘타프스크린이랑은 많은 차이가 있네요. 최신모델을 확인하시고 싶으신분들은 캠핑마인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출처 : 캠핑 마인드>

위 사진은 제가 구매 당시있는 링크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쉘타프스크린 생소하시죠? 쉘타프스크린은 타프 와 타프스크린을 합친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타프 스크린을 설치하려면 위에 타프를 설치후에 걸어서 치는 형태이지만, 쉘타프스크린은 기둥이 안쪽에 설치되면서 타프스크린만 설치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이제품을 구매한 큰 이유는 바로 앞, 뒷면에 있는 '문'!! 이전만해도 보통 타프스크린은 문이 없었기에 불편함이 많았거든요. 타프스크린에 문이라니.. 혁신적입니다. 그리고 일반 타프스크린보다 바람에 강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뚱의 쉘타프 스크린

처음 공구를 하고 받은 모습입니다. 좌측에 쉘타프스크린 스킨, 아이보리에는 폴대, 스트링, 스톱퍼, 이너텐트 입니다. 기본적으로 캠핑마인드에서는 스킨, 폴대, 이너텐트를 한대 묶지 않고 개별 구입이 가능합니다. 각자 맞게 구매하시면 되는거죠.

스킨 가방에는 UNDUS 로그가 크게 박혀있습니다.

가방을 열면 커다란 쉘타프스크린의 스킨이 보이네요. 스킨은 2종류의 색상이 있는데요. 블랙 에디션과 네추럴 에디션이 있는데 전 네추럴 에디션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금색 폴대입니다. 이것 역시 기본구성품이 아니라, 추가로 구매를 해주어야 합니다만 기본 폴대가 있으시분은 연장부분만 따로 사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웨빙끈' 이끈의 용도는 아래에 있는 이너텐트를 연결할 때 사용됩니다. 하단 사진에 이너텐트와 연결한 사진이 있습니다.

이너 텐트입니다. 기본적으로 아이보리 색상이며, 하단만 회색을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따로 팩을 박지 않아도 웨빙끈을 사용해 쉘타프스크린에 설치가 가능합니다.

왼쪽에 있는 둘째 아들과 또봇들은 구성품이 아닙니다.

쉘타프스크린을 구매했으니, 설치하러 부천에 있는 여월캠핑장으로 갑니다. 이때만 해도 여월 캠핑장은 무료로 사용 가능했으나, 2015년부터 유료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위에 있던 웨빙끈으로 이너텐트를 고정시켜주었습니다.

처음 설치를 해본거라 짱짱하진 않지만 이정도면 훌륭하죠???

외형 사진입니다. 주위에 타프+타프스크린 조합은 많으나, 쉘타프스크린(문 달린 타프쉘)은 저 혼자입니다. ^^ 많은 분들이 구경 오셨습니다.

그리고 혼자 쳤을때 아마 처음해보는거라 대략 2시간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한시간 조금 안걸리는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역시 혼자하면 힘드네요.

측면 사진입니다. 창문이 크게 나있기에, 여름에도 시원하게 지낼수 있었던 쉘타프스크린입니다. 기본적으로 창문에는 우레탄창과 매쉬망이 있습니다. 추울때는 우레탄창만 닫아서 밖을 보는 재미도 좋았던 쉘타프스크린이였습니다.

근 3년을 사용한 쉘타프스크린 제가 생각하기에는 가격면이나, 활용도면에서는 정말 최고의 타프스크린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합니다. 쉘타프스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