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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여과기 호스 청소


오늘은 외부 여과기 호스 청소에 대해 포스팅을 준비하겠습니다. 외부 여과기 이미 3주전에 청소를 하였기 때문에 다음에 청소를 할때 다시 포스팅 하기로 하고 이번에는 여과기를 구매후 첫 호스 청소기 입니다. 대략 7달 정도 된거 같네요.


자 시작하겠습니다 ~ Start!!

일단 호스 및 레인바를 청소하기 위해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바로 외부 여과기 청소 솔 인데요. 포털 사이트에 가셔서 검색하시면 많이 나옵니다.


일단 가격은 3,000부터~20,000 가량 되고요. 청소솔은 각각 취양에 맞게 구매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제가 고른 청소솔은 EHEIM용 청소솔입니다. 에하임이 머하는곳이냐????


40년 역사의 독일 명품 여과기 업체입니다. 외부 여과기쪽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괜히 에하임 에하임 하는게 아니니깐요^^


위 사양은 외부 여과기에 사용되는 어항 사이즈 입니다. 에하임 여과기를 구매하실 때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에하임 외부 여과기는 아니지만 청소솔은 공용으로 사용 가능하기에 에하임 청소솔로 정했습니다.


포장 상태입니다.비닐로 압축 포장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뒷면에는 적용 가능한 호스 사이즈가 나와있습니다. 솔은 총 3개가 들어있고요. 호스 크기에 맞게 솔을 사용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구성품입니다. 솔3개, 와이어1개



그리고 와이어를 잡기 위해 위와 같이 노란 테이프로 감겨있는데요. 사용하길 위해 저걸 떼어내면 접착부위가 하얗게 남아있네요. 밴드식으로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솔 + 와이어 를 조립했습니다. 저거 상당히 끼기 힘듭니다. 한번 끼어놓곤 안뺄듯 싶네요.




청소 하기전 호스 모습입니다. 이물질이 어마어마하게 끼어있네요. 이렇게 이물질이 많이 끼어 있으면, 물 토출량에 문제가 생깁니다.


전 여과기가 에어컨 바로 뒤에 있어서..청소 하려면 큰맘 먹고 해야됩니다. 자 이젠 사진도 찍었겠다 청소를 하러 여과기를 들고 화장실로 갑니다.




청소를 하기전에 다시한번 봅니다. 흠.. 상태가 많이 심각하네요. 이제부터 열심히 청소를 시작합니다.


일단 솔이 설치된 와이어를 호스 끝부터 집어 넣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제가 구매한 와이어는 딱 호스 길이에 맞게 되어있더라구요.


이제 시원하게 한번 빼줘봅니다.. 헉... 이야 이랬단 말이지.. 하고 있는데... 이때 둘째 아들이 와서 물어봅니다. "아빠 똥쌋어?" ..................................??? 어???



첫 청소이기에 내무에 이물질이 많아 4번 정도 했습니다. 위쪽이 청소 안한 호스 아래쪽이 청소한 호스 입니다.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홀로 서있는 QQ BC-1200 몸통


휴...


깨끗합니다.


대략 30분정도 걸려서 호스및 레인바를 청소한거 같네요. 속 시원합니다.


호스 청소를 완료 후에 다시 외부 여과기에 조립합니다. 어항에 설치전에 여과기 작동 여부와 에어를 빼기 위한 작업을 합니다.

잘되네요~ 물 순환도 좋습니다.


이제 다시 어항에 설치하러 갑니다. 외부 여과기 본자리 에어컨 뒤로 가기전에 앞쪽에서 다시 설치해봅니다. 정말 호스가 깨끗하네요.^^


설치 완료 모습입니다. 전 레인바에 구멍을 넓혀놔서 물이 좀 크게 나옵니다.  청소 하기전에는 정말 쫄쫄쫄...나오던 물이 청소 한번에 처음 샀을때처럼 물이 꽐꽐하고 나오네요. 정말 대만족입니다.

이글을 검색하셔서 들어오신분들은 아마도 외부 여과기 청소를 위해 들어오셨을꺼라 생각이 드는데요. 청소솔 하나정도 사셔서 꼭 청소해주시길 바래요. 그동안 잊고 있었던 외부 여과기의 본 모습을 다시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 여과기 및 호스 청소는 대략 3달에 한번정도 해주면 좋을꺼 같습니다.


오늘은 사진이 많다보니 내용이 조금 많이 길어졌네요. 지금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아뚱 이였습니다.


모든분들 재밌는 물생활 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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