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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통


물생활을 시작하고 구피를 키우면서 부화통은 사용안하려고 했습니다. 왜냐? '자연 섭리에 따라서 강한놈만 살려보자' 라는 취지였습니다. 또한 구피는 번식력이 강해서 잘 살겠지.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이전에 수초를 다 정리하면서 물이 한번 깨지는통에 생이새우 200마리 / 물고기들 20마리 정도를  보낸 후에 그 활발하던 2자 광폭 어항이 공백이 생기더군요.


또 다른분들 블로그에 들어가면 어항에 가득한 구피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번에 큰 마음 먹고 부화장 2개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블로그의 댓글 후기등을 보면서 선택한 부화통은 해홍 열대어 부화통 M 입니다.


[해홍] 열대어 부화통

택배 상자입니다. 상자위에는 취급주의 스티커가 붙어 있네요. 품명 : 유리?? 플라스틱이던데??

상자를 개봉하면 신문지가 돌돌 말려있습니다. 포장은 잘되어 있네요.

안쪽에는 부화통 2개가  같이


정면 모습

측면 모습

부화통 박스 오픈 모습입니다.

구성품입니다.

조립식 부화통+고무 파킹2개


조립후 모습입니다.


이건 구피 치어가 아래로 도망가서 살수 있도록 되어 있는 W 모양의 중간 판입니다.


측면 모습


고무 파킹을 끼었을 때 꽉끼어 빠지지는 않을거 같네요. (하지만 끼어 죽기도 합니다.)

부화통 뚜껑입니다.


설치 후 모습 입니다.


부화통 설치는 수면위에서 10mm정도 위로 올려서 설치하라고 하네요. 그리고 위 사진에 있는 것처럼 뚜껑은 설치 안했습니다. 우리 애들은 잘 뛰지 않거든요. ^^


부화통은 설치 했지만 지금 2자광폭어항에 구피 7마리 / 미키마우스 플래티 8마리정도가 임신중이고, 이미 배 모양이 L자 모양이 많아서 어떤애를 먼저 넣어줘야할지 고민되네요.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녀석들을 계속 넣었다 빼줬다 하고 있습니다.


큰 마음 먹고 산 부화통!!~ 한번 잘 활용해서 과밀어항을 만들어보고 싶네요. 부화통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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