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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뚱입니다. 


아뚱이란 별명은 둘째 아들덕분에 하게 되었네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둘째 아들이 항상 부릅니다. 아빠 뚱땡이?? ㅎ 그렇게 시작한 아뚱의 블로그 이제 부터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물생활 시작하며


제가 물생활을 시작한지 1년 반쯤 되어가네요.

하지만 아직도 초보 물생활이라는게 함정!! 처음 시작할때 매일 사진도 찍으면서 사랑의 눈으로 보다 요즘엔 너무 소홀히 하지 않았나 싶어 미안함 마음에....이제부터라도 포스팅좀 해보고자 합니다.


지금 집에 있는 어항은 두자 광폭을 메인어항으로 한자반을 서브 어항으로 하고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두 어항에 사는 어종은.


2자 광폭

구피, 네온테트라7마리, 미키마우스 플래티, 알지이터1마리, 멀티비파2마리, 생이새우 40마리


한자반

수마트라7마리, 알지이터5마리


정도 키우고 있습니다. 구피랑 미키마우스는 몇마리인지를 셀수가 없네요.


어항 히스토리 


1번째 어항

거북이를 키워보기 위해 구매한 채집통, 측면 여과기, 자갈 등을 집 주변 수족관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달정도 키우다가 물도 잘 안갈아주고, 너무 더울까봐 에어컨 옆에서 키우게 되다보니, 얼마 못가서 죽게 되더라구요.


2번째 어항

저의 두번째 어항은 홈플러스에서 파는 반달 모양의 어항입니다. 모든 구성이 다 있는 어항이며, 가격은 대략 5~6만원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이때만 해도 어항을 다시 할 생각이 없었지만, 싼 가격에 혹..하고 다시 구매를 했던거 같네요. 이때 어항셋트를 구매후, 칼라테트라5마리와 수마트라 2마리를 같이 삿던거 같습니다.


3번째 어항

세번째 어항은 집사람 친구한테 얻어온 한자반 혜미 어항입니다. 지금 역시 서브 어항으로 사용중이며, 절 다시 물생활로 이끌어준 어항이네요.

이전 두번째 어항 반달 어항에서 물생활을 시작하다가, 기초 지식도 없고, 관리도 잘못했기에 1마리만 남겨두고 다 떠나게 됩니다.


아마 이때 본격적으로 물생활에 빠져 든거 같네요. 미리 떠난 물고기들한테는 미안한 마음에 집사람 친구한테 얻어온 혜미 어항에 다시 세팅을 했던거 같습니다.


이때만 해도 인공수초와 측면 여과기로만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한마리만 키우기에는 너무 큰 어항이기에, 다른 친구들을 데리고 옵니다.

그리고 어항 위치 역시 거실에서 정수기 옆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이 어항은 항상 이자리에 있게 되네요.

반달 어항에서 사용하던 LED도 가져오고, 다른 친구들을 넣어서 다시 시작한 물생활 입니다. 지금 보이는 조금한 수마트라들이 지금은 다들 엄지손가락만해졌네요.

그렇게 지내다가 새로운 도전을 한번 해봅니다. 진짜 유목과, 나나 수초를 가운데 놓고 탱크항으로 변한 모습입니다.

탱크항... 깔끔합니다.. 하지만.. 처음 물생활 하시는분들께는 비추합니다. 아무래도 바닥제가 없다보니 물깨짐이 너무 심하더군요.. 부지런한 분이시라면 상관은 없습니다. 매일매일 물고기들의 응가를 빼내주시면 되죠.


한자반 어항은 이렇게 한달정도 탱크항으로 지내다가 집사람이 너무 심심해보인다 하기에 기회다 싶어서 소일을 구매후 변신을 하게 됩니다. 한자반 의 변한 모습은 다음 포스팅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는 제가 처음으로 하는 블로그이기에, 아직 미숙한점이 많습니다.


차차 좋은 모습으로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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